[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침묵했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리플A)와의 홈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7로 낮아졌다.
이날 네 차례 타격 기회에서 뜬공 아웃 3개와 삼진 1개로 물러났다. 특히 8회가 아쉬웠다. 미치 가버, 니코 구드럼의 연속 2루타로 2-3 한 점을 만회한 상황, 1사 2루 타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도비다스 네베라우스카스를 맞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 |
↑ 박병호가 30일(한국시간) 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 MK스포츠 DB |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