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실마리를 찾은 공격과 달리 수비는 아쉬웠던 LG 외야수 채은성(28)이 경기 후 수비훈련을 했다.
채은성은 31일 잠실구장서 열린 넥센전이 종료된 후 백창수와 함께 외야에서 특별수비훈련을 했다.
이날 LG는 6연패에서 탈출했고 채은성 역시 멀티히트를 때리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최근 콜업된 백창수 역시 이날 교체 출전해 안타 한 개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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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은성(왼쪽)이 백창수와 함께 31일 경기 후 특별 수비훈련을 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이 밖에도 최근 수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종종 연출했던 채은성. 수비훈련을 통해 감 찾기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두 선수의 훈련은 약 1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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