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NBA 파이널에서 3연속 대결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과거 에이스 대결은 후자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7 전미농구협회(NBA) 플레이오프 결승이 1일(현지시각)부터 시작했다. 7전 4선승제로 만약 모든 경기를 다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18일 끝나도록 일정이 짜여있다.
스포츠방송 ESPN은 2015·2016년 결승전 정규시간 3점 차 이내 및 연장전에서 스테판 커리(29·골든스테이트)와 르브론 제임스(33·클리블랜드)의 활약을 비교한 자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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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파이널 2015·2016년 점수 차가 근소하거나 연장전에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스테판 커리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6-17시즌 클리블랜드에서의 맞대결 도중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제임스는 점수(39-20)와 3점(57.1-22.2%), 도움(8-1)에서 모두 커리를 앞섰다. 실책은 반대로 커리가
커리는 2015·2016년, 제임스는 2009·2010·2012·2013년 MVP로 NBA 현역 최고를 다투고 있다. 2016-17 정규리그 PER은 제임스가 6위, 커리가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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