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3안타를 폭발시켰다.
황재균은 4일(한국시간) 아이소토프스파크에서 열린 알버커키 아이소토프스(콜로라도 로키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7로 올랐다.
1회 볼넷으로 출루,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4호 도루를 기록한 그는 이후 방망이가 본격적으로 불을 뿜기 시작했다. 2회 2사 2, 3루에서 중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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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이 3안타를 폭발시켰다. 사진= MK스포츠 DB |
새크라멘토는
한편, 박병호(미네소타 트리플A)와 최지만(양키스 트리플A)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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