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지난 3일부터 전남 강진군 강진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 선수단은 ‘2015년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이후 현재까지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오고 있어서 더욱 뜻 깊다.
포천시청과 삼성전기를 8강과 4강에서 차례로 물리치고 5일 결승전에서는 인천공항공사를 3-1로 따돌리며 여자단체전 7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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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새마을금고 여자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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