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재원(30·SK)의 끝내기 안타가 SK를 연승으로 이끌었다.
이재원은 6일 인천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 9회말 주자 3루 상황서 상대투수 이보근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 근처로 넘겼다. 이는 경기를 끝내는 안타가 됐다. SK는 이재원의 안타에 힘입어 넥센을 꺾고 3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경기 후 이재원은 “이만한 찬스 쉽게 올 것 같지 않아 내가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타석에 선 당시 다부졌던 각오를 펼쳐보였다.
↑ SK가 이재원(사진)의 9회말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넥센을 꺾고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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