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볼티모어는 7일(한국시간) 트리플A 노포크 소속이던 내야수 루벤 테하다(27)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테하다는 등번호 17번을 받고 이날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합류할 예정이다.
테하다는 뉴욕 메츠(2010-2015)와 세인트루이스(2016), 샌프란시스코(2016)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616경기에 출전, 타율 0.252 출루율 0.327 장타율 0.320의 성적을 남겼다.
![]() |
↑ 테하다는 이번 시즌 양키스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폴 재니시(34)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지난 2015년 볼티모어에 합류한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