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메시 재계약 금전적인 내용에 대한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8일 “라리가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30·아르헨티나)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메시 약정은 2017-18시즌까지 유효하다. 아스는 “2020-21시즌까지로 늘어날 새 계약은 세금을 제하고도 연봉이 3000만 유로(377억2440만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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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재계약은 2021년까지 유효한 약정일 것으로 보도됐다. 알라베스와의 2016-17 코파 델레이 결승전 득점 후 팬의 성원에 화답하는 모습.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기존 약정 연장이 아닌 신규 계약
바르셀로나는 4억 유로(5031억2400만 원)라는 상징적인 바이아웃 조항을 약정에 삽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를 팔 생각이 없다고 천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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