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다시 침묵했다.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개인 잔루 3개를 남겼다. 시즌 타율은 0.192로 다시 떨어졌다.
2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3회 헛스윙 삼진, 5회 3루 땅볼, 6회 중견수 뜬공, 8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로체스터 선발 투수로는 지난 2016년 kt 위즈에서 뛰었던 요한 피노가 출전했다. 1 2/3이닝만에 8피안타 3피홈런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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