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오승환 15세이브는 내용은 부정적이나 MLB 진출 후 첫 40세이브를 노려볼 페이스이긴 하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1이닝 2실점 했으나 리드를 지켜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26경기 29.0이닝 1승 2패 15세이브(2실패). 스포츠방송 ESPN은 이런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한다면 오승환이 3승 5패 40세이브(4블론)로 2017 정규리그를 마감한다고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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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15세이브 달성 후 모습. 사진(미국 세인트루이스)=AFPBBNews=News1 |
2016년에는 76경기 79.2이닝 6승 3패 19세이브(4실패)였다. 오승환의 ‘2실점 세이브’는 2017시즌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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