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A매치 주간을 맞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1부리그 K리그 클래식이 이번 주말부터 재개된다.
특히 첫 주말부터 수원-서울의 ‘슈퍼매치’, 포항-울산의 ‘동해안더비’ 등 K리그 최고의 라이벌들이 격돌하여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5월 마지막 주를 끝으로 2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K리그 클래식 12구단들은 이후의 상승흐름을 잡기위해 평소보다 더 치열한 휴식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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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기를 마친 K리그 클래식. 슈퍼매치(사진)-동해안더비 등이 주말을 달굴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주말 펼쳐질 6경기의 매치업은 더 흥미롭다. 우선 K리그 최고의 매치업인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와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더비’가 펼쳐진다. 특히 수원과 서울은 각 6위-7위를 기록 중이고, 포항과 울산은 각 3위-4위에 있는 만큼 이번 라이벌 매치는 양 팀에게 절대로 질 수
아울러 17일에는 10위와 11위의 맞대결 대구-광주전, 호남더비 전남-전북전, 18일 상위권 향방을 가를 강원-제주전, 인천의 첫 승 상대였던 상주와의 인천-상주전 등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킬 매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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