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14일 인천 석남중학교를 방문해 세번째 농구 교실을 열었다. 연고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 중인 농구교실에는 차바위, 김상규, 이정제, 강상재가 나섰다.
선수들은 40여분간 학생들을 2개 조로 나뉘어 드리블, 패스, 점프슛, 레이업 슛 등 기본기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수업 후에는 가벼운 경기도 펼쳤다.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등으로 협동력을 길렀으며, 간식 타임 후에는 석남중 배드민턴부와 1대2 배드민턴 대결을 갖기도 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동안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다음 농구클리닉은 오는 23일 인천 산곡북 초등학교를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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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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