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시우 공동 13위는 메이저대회 본인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김시우(22·CJ대한통운/플레이앤웍스)는 15~1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하트퍼드 에린 힐스(파72·7741야드)에서 열린 2017 PGA 투어 US오픈에서 6언더파 282타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남자골프에서는 마스터스와 US오픈, 디오픈과 PGA챔피언십이 ‘그랜드슬램’으로 묶이는 4대 대회다. 김시우는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에서는 컷오프됐고 디오픈 경험은 없다.
![]() |
↑ 김시우 공동 13위로 세계랭킹이 31위에서 29위로 향상됐다. 2017 US오픈 최종라운드 14번 홀 티샷 후 모습. 사진(미국 하트퍼드)=AFPBBNews=News1 |
US오픈 공동 13위 후 김시우의 세계랭킹은 31위에서 29위로 올라섰다. 커리어 하이 28위 추월이 목전에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