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강원FC의 미드필더 황진성(33)이 2경기 출전정지의 사후징계를 받았다.
황진성은 지난 21일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후반 3분 이재성에게 위험한 태클을 했다. 주심은 황진성에게 경고를 줬다.
해당 장면의 사후 분석 결과 황진성의 플레이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에 해당됐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황진성에게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황진성은 오는 25일 수원삼성전(원정)과 28일 광주FC전(홈)에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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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의 황진성(오른쪽)은 2경기 출전정지의 사후징계를 받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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