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황재균 홈런은 MLB 3번째 타석 만에 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발 3루수로 MLB 데뷔전에 임한 황재균(30)은 6회 홈런을 쳤다.
홈런 시점에서 3타수 1득점 1안타 2타점. 2회에는 땅볼로 물러났으나 4회에는 타점을 올렸다. 출루율 0.333 장타율 1.333으로 OPS가 1.66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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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홈런 후 주먹을 불끈 쥔 모습. 사진(미국 샌프란시스코)=AFPBBNews=News1 |
황재균의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4-3으로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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