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대전 시티즌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SKA 하바롭스크(러시아)와 ‘제11회 It's Daejeon 축구대회’를 갖는다.
1946년 창단한 하바롭스크는 2016-17시즌 러시아 내셔널 풋볼리그(2부리그)에서 4위를 차지,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2017-18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로 승격했다.
메인 매치에 앞서 대전의 레전드와 연예인 회오리축구단의 이벤트 매치도 펼쳐진다. 레전드 베스트11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정했다. ‘샤프’ 김은중, ‘시리우스’ 이관우를 비롯해 주승진, 김태완, 김정수, 장철우, 김영근, 이창엽, 강정훈, 공오균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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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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