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kt위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홈경기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kt는 6일 “7월 올스타전 이전 마지막 주말인 8-9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8일 경기 전에는 이진영의 2000경기 출장, 2,000안타 기록을 기념해 기록 달성 시상식과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이진영은 지난 6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KBO리그 통산 9번째 2000경기 출장과 10번째 2000안타를 기록하고 2000경기와 2000안타를 동시에 기록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
9일에는 세탁 전문업체 크린토피아 패밀리 데이 행사가 열린다. 시구는 크린토피아 최장수 점장인 홍성현 씨가, 탤런트 박소현 씨와 크린토피아 마스코트가 시타를
경기가 끝난 후에는 외야게이트를 개방해 어린이 팬들이 내야 한 바퀴를 뛰고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런(kiz run)’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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