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보수조정신청을 했던 김선형(29)이 구단과 보수 계약을 마쳤다.
서울 SK 나이츠는 7일 “김선형과 6억5000만원(연봉 4억5500만원, 인센티브 1억9500만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나이츠는 “개인기록이나 공헌도 등 여러 면에서 인상요인이 충분히 있었으나 팀의 간판이자 주장으로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져 준 김선형 선수에게 고맙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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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형이 구단과 6억 5000만원에 보수 계약을 마쳤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어 “팀의 주장으로서 성적에 대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 구단에서도 개인 공헌도로만 따지면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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