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상희(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한상희는 15일 경남 사천의 서경타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카이도 여자오픈with 타니CC 2라운드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홍유연(25)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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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희가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KLPGA 제공 |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승에도 도전한다. 2라운드를 마친 후 한상희는 “생각을 많이 안하고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다. 마음가짐을 바꾼 것이 제일 컸다. 너무 예선통과에 집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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