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샌디 앨더슨 뉴욕 메츠 단장은 대학 풋볼 스타 출신 마이너리거 팀 티보우가 올해 빅리그에 올라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ESPN'에 따르면, 앨더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확장 로스터가 적용되는 9월 티보우를 빅리그에 콜업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열흘전 주위의 누군가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하기 전까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 시나리오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며 티보우의 콜업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 팀 티보우는 현재 상위 싱글A에서 뛰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미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밀려난 메츠 입장에서는 확장 로스터 기간 그를 기용해볼 수도 있는 법. 그러나 앨더슨은 이를 부인했다.
한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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