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화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t는 주권(22)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한화 권혁(34), 장민석(35)과 kt 주권이 1군에서 말소됐다”고 공지했다.
권혁은 36경기 등판 1승3패 11홀드 평균자책점 6.1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11.00의 성적을 보이며 흔들렸다. 특히 29일, 30일 대전 LG전에 등판해 각각 1이닝 4피안타 4실점, ⅓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무너졌다.
↑ 권혁이 31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시즌 22경기 등판해 2승4패 평균자책점 7.76을 기록하고 있는 주권은 최근 10경기에서 13⅓이닝 17피안타 11탈삼진 11실점(10자책)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수원 NC전에서 ⅓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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