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상호(28·NC)가 경기 도중 왼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상호는 4일 마산 삼성전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1사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치고 나간 이상호는 나성범의 땅볼에 2루로 뛰었다. 강한울의 태그를 피해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 발목이 접질렸다.
이상호는 심한 통증에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NC는 3루수에 지석훈을 투입했다.
↑ 이상호가 4일 마산 삼성전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주루 도중 부상을 입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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