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한국계 미국인 브래드 타바레스(30)가 타이틀전을 경험한 남미 강자와 격돌한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10월 7일(현지시간) UFC216이 열린다. 하와이 이주 한인 후손으로 알려진 타바레스는 미들급(-84kg) 타이틀전 경력자 탈리스 레이치스(36·브라질)를 상대한다.
타바레스는 UFC 통산 10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 단체 3번째 승리를 양동이(33·Team Macho)에게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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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182 승리를 한국계 미국인 브래드 타바레스가 자축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제2대 스트라이크포스 웰터급(-77kg) 챔피언 네이트
레이치스는 UFC 12승 6패. ‘파이트 매트릭스’ 랭킹 기준 커리어 하이는 2005년 10월 웰터급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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