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이 ‘2017 제1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을 위한 합숙훈련을 마쳤다.
지난 7월 26일 발표된 대표팀은 8월 5일과 6일 첫 합숙훈련을 했다. 이날 오전 서울 배명고등학교에서 집합한 대표팀은 배명고 연식야구 동아리 ‘하늘로 쳐’와 1차 평가전을 가진 후 오후에는 신월야구장에서 신월중학교와 2차 평가전을 가졌다. 이후 숙소에서 도핑교육 및 포지션 별 야간 보강 훈련을 실시하고, 다음날은 화성드림파크 여성전용구장에서 집중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앞으로 매주 주말 합숙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며, 8월 12일에는 안산 중앙중학교와 평가전을 실시하고 8월 13일에는 화성드림파크 여성구장에서 훈련을 한 후, 19일과 20일에는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17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대비한 구장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이 합숙훈련을 마쳤다.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
2017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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