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또 한 명의 낯선 투수와 맞붙는다.
추신수는 10일 오전 1시 10분(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 2연전 마지막 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하는 투수는 우완 라파엘 몬테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투수로 추신수와는 첫 대결이다.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통산 46경기(선발 20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은 22경기(선발 8경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5.78을 기록하고 있다.
↑ 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아쉬움을 풀 수 있을까? 사진=ⓒAFPBBNews = News1 |
전날 타구에 발을 맞은 루그네드 오도어는 발에는 이상이 없지만, 이날 휴식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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