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8월 20일 주말 퓨처스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하여 ‘SK퓨처스파크(이하 퓨처스파크) 팬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팬 투어에서는 시설 견학, 경기 응원뿐만 아니라 SK의 유망선수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팬 투어는 식사, 시설 견학, 스킨십 프로그램 참가, 휴식 및 기념품 증정, 경기 관람 및 응원, 그라운드 포토타임 및 팬 싸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투어에 참여하는 팬은 오후 12시에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집결한 후, 구단 버스에 탑승해 강화도에 위치한 퓨처스파크로 이동한다.
팬들이 퓨처스파크에 도착하면 선수단과 동일한 메뉴의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이 중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오후 2시 20분부터는 주/보조경기장, 패기관(숙소), 실내 피칭장 등 평소 선수들이 이용하고 있는 퓨처스파크의 주요 시설물들을 직접 견학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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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이어 오후 4시부터 팬들은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을 펼치면서 고양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홈 경기를 관람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전 퓨처스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싸인을 받는 시간이 팬들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SK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총 3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SK와이번스 고객가치혁신그룹 박슬기 매니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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