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뉴욕 양키스의 베테랑 좌완 투수 C.C 사바시아(37)가 불펜 투구를 했다.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불펜 투구를 했다”며 “그는 20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빅리그에 합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바시아는 지난 12일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는데, 경기 후 무릎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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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베테랑 C.C 사바시아가 불펜투구를 마쳤다. 사진=AFPBBNews=News1 |
사바시아는 올 시즌 19경기 등판해 9승5패 평균자책점 4.05 102⅓이닝 96피안타 80탈삼진 49실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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