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간판스타 정현(21)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서던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49위 정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 단식 첫 경기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스페인)에 세트스코어 0-2(6-7<5-7> 1-6)로 졌다.
정현은 ATP 34위 로페스와의 3번째 만남에서 1세트 타이브레이크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직전까지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대등했기에 더욱 그러하다.
![]() |
↑ 정현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투어 웨스턴&서던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3년
3년 1개월 만에 세계정상에 복귀하는 나달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시 이 자리에 올 수 있어 행복하다”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