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네이마르(25·PSG)가 브라질 대표팀 동료인 파울리뉴(29)의 이적에 대해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네이마르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성공이 당신을 위해 향하길. 내가 함께했던 만큼 너도 행복하길 바란다"고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광저우 구단으로부터 파울리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38억 원)에 4년 계약으로 메디컬테스트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
↑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파울리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
파울리뉴는 2013~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광저우로 옮겨 중국 슈퍼리그 2차례 우승에 공헌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