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유재신(30)이 트레이드 이적 후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KIA는 19일 SK 와이번스와의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일부 변경했다. 유재신과 내야수 최정민(28)을 등록하면서 내야수 고장혁(27)과 외야수 김호령(25)을 말소했다.
유재신의 합류가 눈길을 모은다. 유재신은 지난 7월 31일 투수 김세현(30)과 함께 넥센 히어로즈에서 KIA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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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신은 KIA 타이거즈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하지만 이적 후 2군에서 활동했다. KIA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리그 6경기에 출전해 21타수 4
한편, NC 다이노스는 투수 최성영(20)을 제외하고 투수 윤수호(25)를 콜업했다. LG 트윈스도 투수 유원상(31)과 김지용(29)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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