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지안카를로 스탠튼(29·마이애미 말린스)이 시즌 45호 홈런을 기록했다.
스탠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홈런은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1인 7회초 1사 1,3루에서 타석에 선 스탠튼은 뉴욕 메츠 선발 제이콥 디그롬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3m. 4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날 홈런으로 마이애미는 뉴욕 메츠를 6-4로 꺾었다.
↑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1일(한국시간) 시즌 45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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