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강원FC는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2018시즌 홈경기장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홈경기 개최에 대해 강원FC는 17일까지 도내 지자체들의 공모를 받았다. 춘천은 K리그 클래식 및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개최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경기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강원FC가 2009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한 경기장은 모두 5개다. 송암레포츠타운은 2009~2016년 이용한 곳이다.
↑ 사진=강원FC 제공 |
2017 K리그 클래식 제1 홈구장 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은 2016년부터 경기가 열렸다. 이밖에도 강릉종합운동장(2009~2016년)과 원주종합운동장(2013~2016년), 속초종합운동장(2015년)에서 강원 홈경기를 진행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