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SK 와이번스가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SK는 27일 인천 한화전에서 2회말에 터진 정의윤의 솔로포에 힘입어 시즌 122경기 만에 200홈런을 달성했다. 이 홈런으로 SK는 삼성이 2003년 기록한 한 시즌 팀 최소경기 200홈런 기록(123경기)을 122경기로 단축시켰다.
팀 200홈런 기록은 1999년 삼성(207개), 해태(210개), 2000년 현대(208개), 2003년 삼성(213개), 2015년 넥센(203개)에 이어 역대 6번째다.
↑ SK가 27일 인천 한화전에서 2회말 터진 정의윤의 솔로포로 시즌 팀 200홈런을 완성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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