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위베어베어스와 함께하는 두린이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린이날은 올해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을 위해 도입한 이벤트다. 두산은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운영한다.
경기 중에는 콜라보 상품 증정 및 추첨 이벤트를 한다. 클리닝타임에는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인형을 깜짝 선물로 증정한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어린이팬은 야구장 내 시설을 견학할 수 있으며, 사연을 통해 당첨된 어
한편, 두산은 이승엽(삼성)의 은퇴투어 행사도 진행한다. 이승엽은 오후 1시부터 어린이팬 36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는다. 양팀 선수들은 이승엽 은퇴투어 기념 엠블럼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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