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좌완 임정호(27)와 내야수 강진성(24)을 콜업했다.
NC는 3일 마산 LG전에 앞서 외야수 김종호 좌완 최성영을 말소시키고 임정호, 강진성을 불러들였다.
임정호는 올해 51경기 등판해 1승 7홀드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23일 잠실 LG전 5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손주인 박용택에게 연속 볼넷을 던졌고 24일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퓨처스리그에 2경기 등판했다. 지난 8월 31일 SK전에 나서 1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1일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 |
↑ NC가 3일 마산 LG전에 앞서 임정호, 강진성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사진=MK스포츠 DB |
임정호, 강진성으로 불펜과 내야 자원을 채운 NC는 이날 LG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