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제1·3대 페더급(-66kg) 챔피언 조제 아우두(31·브라질)가 세계적인 복서와 훈련했다.
한국에서는 ‘알도’로 불리는 전 UFC 챔프에 대해 2일(현지시간) 미국 제1 일간지 ‘USA 투데이’는 국제복싱연맹(IBF) 슈퍼페더급(-59kg) 챔피언을 지낸 로버트 가르시아(42)의 체육관에서 훈련했음을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조제 알도는 프로복싱 경력을 시작하는 것에 관한 관심을 숨기지 못했다”라면서 “UFC 챔피언 경력과 상관없이 바닥부터 시작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 |
↑ UFC 조제 알도가 페더급 타이틀 8차 방어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나는 당장 복싱챔피언에 도전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한 조제 알도는 “현시점에서는 챔프를 논할 자격도 없다. 그들을 존중해야 한다”라면서 “프
조제 알도의 타이틀전 8승은 UFC 역대 7위에 해당한다. 7차 방어 성공은 5위, 초대 페더급 챔피언 1848일 및 1·3대 챔프 기간 합산 2037일은 3번째로 길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