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주전 1루수 폴 골드슈미트가 팔꿈치 문제로 팀을 이탈했다.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토리 러벨로 감독의 발표를 인용, 골드슈미트가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이에 대한 검진을 위해 팀 연고지 피닉스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골드슈미트는 피닉스에서 MRI 검진을 통해 정확한 팔꿈치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러벨로는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골드슈미트가 경기 출전을 원했지만, 주의 차원에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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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슈미트가 팔꿈치 검진을 위해 피닉스로 돌아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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