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화는 10일 ‘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릴레이, 기부데이’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부 물품 및 기부금 1000만원을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한화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6차례 홈경기를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해 지역 소외계층을 초청하고 있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10일에는 구단과 팬이 힘을 모아 실질적 도움을 주자는 의미에서 기부데이
한편, 한화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000여명을 야구장에 무료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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