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외인타자 로저 버나디나(32)가 타이거즈 역대 최초로 100타점-100득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버나디나는 10일 광주 삼성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이는 버나디나의 시즌 100번째 타점.
이미 버나디나는 이날 경기 전가지 110득점까지 기록 중이었다. 이로써 한 시즌 100타점-100득점을 성공하게 된 것. 버나디나의 이 기록은 타이거즈 선수 소속 역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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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나디나(사진)가 타이거즈 소속 최초로 한 시즌에 100타점-100득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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