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선발 등판을 건너 뛴 류현진(30)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하루 뒤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원래 이날 등판 예정이었지만, 구단에서 일방적으로 그의 등판을 취소시켰다. 2년간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한 그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 대신 하루 뒤 4~5이닝 수준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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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일정이 취소된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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