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신태용(47) 축구대표팀 감독이 25일 러시아·튀니지와의 유럽 평가전을 위한 소집명단을 공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신태용 감독이 참가하는 A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25일 개최한다”라면서 “국가대표팀은 10월 2일 소집된다”라고 공지했다.
한국은 10월 7일 러시아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10일 튀니지와 프랑스에서의 중립친선전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대비한다.
↑ 신태용 감독이 평창올림픽 기념 화폐 가입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
2018월드컵은 한국의 9회 연속이자 대회 통산 10번째 본선이다. 지금까지 개최국 러시아와 남미의 브라질, 아시아 이란·일본·한국·사우디아라비아와 중남미 멕시코, 유럽의 벨기에가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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