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현수는 13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오두벨 에레라(중견수) 프레디 갈비스(유격수) 아론 알테르(좌익수) 라이스 호스킨스(1루수) 닉 윌리엄스(우익수) 마이켈 프랑코(3루수) 호르헤 알파로(포수) J.P. 크로포드(2루수) 닉 피베타(투수)가 출전한다.
↑ 김현수는 13일(한국시간) 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양 팀은 신인 투수들을 선발로 내세운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한 좌완 딜런 피터스를, 필라델피아는 22경기에서 5승 10패 평균자책점 6.49를 기록중인 닉 피베타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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