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크게 이기며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필라델피아는 14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와의 이번 홈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시즌 성적은 56승 89패가 됐다. 마이애미는 68승 77패.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김현수는 나오지 않았다. 전날 9회말 대타로 나와 끝내기 안타가 될뻔했던 동점 적시타를 때렸던 그는 이날은 대타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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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는 선발 아론 놀라의 호투를 앞세워 마이애미에 대승을 거뒀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
마이애미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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