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 우완 선발 지미 넬슨(28)은 어깨 수술로 오랜 기간 경기에 나오지 못할 예정이다.
데이빗 스턴스 브루어스 단장은 21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넬슨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넬슨은 이번 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점 3.49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200탈삼진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었던 상황. 그러나 지난 9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 출루 이후 귀루를 시도하다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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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 넬슨이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턴스 단장은 넬슨의 정확한 복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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