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정후 최다득점은 1994년 유지현(LG 트윈스 코치)의 신인 최다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kt 위즈와의 2017 KBO리그 원정경기를 5-3으로 이겼다.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2017시즌 이정후의 KBO리그 누적기록은 110득점 177안타 2홈런 47타점 12도루 67사사구 66삼진. 23년 만에 유지현의 109득점을 넘은 신인 최다득점자가 나왔다.
↑ 이정후 최다득점 후 축하를 받는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
이정후는 2017 KBO리그에서 28차례 2루타와 8번의 3루타도 쳤다. 득점권 타율은 0.327로 시즌 타율 0.329와 거의 같다.
2017년 이정후의 KBO리그 비율기록은 장타율 0.422 출루율 0.400으로 OPS는 0.822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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