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1인 8회초 2사에서 대타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지난 2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안타로 타율은 0.263에서 0.265로 소폭 상승했다.
↑ 추신수가 24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대타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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