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이 25일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ICaDS) 부의장국으로 재당선됐다.
ICaDS 당사국총회는 2015년 한국을 부의장국으로 선출했다.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가입국들의 지지를 받았다.
노태강(58)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프랑스 파리 UNESCO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서 빈틈없는 도핑검사로 공정한 경기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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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DS는 2015년 10월 19일 제33차 UNESCO 총회에서 채택됐다. 국제법의 지위를 갖는 협약으로 186국이 가입했다. 한국은 2007년 2월 국회에서 비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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