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네이마르·카바니가 합심하면 파리 생제르맹(PSG)은 무적이다.
PSG는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B조 2차전 홈경기를 3-0으로 이겼다. 네이마르(25·브라질)는 1골 1도움, 에딘손 카바니(30·우루과이)는 1득점을 승리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 네이마르는 PSG 공식전 7경기 6골 6도움, 카바니는 10경기 10득점 2어시스트다. 공격포인트 빈도는 네이마르가 90분당 1.71, 카바니는 1.2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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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카바니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B조 2차전 홈경기 PSG 득점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PSG는 네이마르·카바니가 모두 득점한 5경기에서 전승이다. 최소 3골, 최대 5득점 차로 평균 3.8골 차이의 압승을 거뒀다.
카바니는 프리킥·페널티킥을 누가 찰 것일지를 놓고 불거진 네이마르의 갈등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이탈리아 UEFA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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