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좌완 투수 카를로스 로돈(24)이 어깨 수술을 받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릭 한 화이트삭스 단장의 발표를 인용, 로돈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수술은 LA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 아래 진행됐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지난 2015년 5월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의 손상된 관절와순을 치료했던 그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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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로돈이 어깨 수술을 받았다. 회복에는 6~8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예상 회복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사이. 이르면 다음 시즌 시즌 개막에 맞춰 출전이 가능하고, 늦어도 6월에는 돌아옴을 의미한다.
로돈은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 가장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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