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이호준 은퇴경기로 진행하는 30일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30일 오후 2시부터 창원 마산야구장 4-1GATE에서 이호준 은퇴 기념 티셔츠(선착순 1만개)와 응원 클래퍼를 받을 수 있고 다이노스 팬샵 앞에서는 이호준 은퇴식 축하사에 참여할 팬 1명을 뽑는 프로모션에 응모할 수 있다. 경기 전 애국가는 이호준의 지인 모임인 ‘예체능’의 배우 정경호, 연제욱, 영화감독 겸 드라마 작가 허인무 등 멤버들이 제창하며 이호준과 두 아들이 시구, 시타, 시포를 맡을 예정이다.
경기장 상단은 이호준 은퇴 기념 엠블럼과 NEXT CLASS가 새겨진 깃발로 꾸며지고 선수단은 이호준의 등번호(27)가 마킹된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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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이호준이 마련한 선물도 공개된다. 이호준은 선수단에 당부의 메시지가 담긴 액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NC 다이노스를 구성하는 선수단, 프런트, 팬과 창원시민에게 바치는 은퇴기념 헌사도 낭독한다.
이호준 은퇴기념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30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 내 어센틱샵/팬샵과 구단 온라인샵에서 이호준의 사인이 들어간 모자와 티셔츠, 이호준 은퇴 기념 엠블럼 패치와 기념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친필사인이 새겨진 배트와 기념
이 날 행사는 NC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이호준 은퇴 기념행사이자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행사를 함께해준 팬들을 선수단이 환송하며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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